달리기 기초 : 러닝화 꼭 사야할까요 ? - 운동하는 김군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달리기 혹은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 러닝화를 사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러닝화는 단순히 발을 보호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달리기 성능과 부상 예방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다면, 어떤 러닝화를 사야 할까요?

 

이 글에서는 러닝화의 필요성, 러닝화 선택방법, 러닝화의 특성 및 용어정의 등의 다양한 정보를 간략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러닝화의 필요성은 무엇일까요?

 

 

러닝화는 달리기에 특화된 신발입니다. 일반 신발과 비교하면, 러닝화는 발의 형태와 움직임에 맞게 설계되어 있으며,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또한, 러닝화는 발의 안정성과 유연성을 증가시켜주고, 발과 다리에 걸리는 부하를 줄여줍니다. 이러한 효과들은 달리기 성능을 향상시키고, 부상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러닝화를 선택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러닝화를 선택할 때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발 형태와 달리기 스타일에 맞는 러닝화를 찾는 것입니다.

 

발 형태는 발아치의 높이와 너비로 구분할 수 있으며, 달리기 스타일은 발뒤꿈치(heel)부터 착지하는지, 발앞꿈치(forefoot)부터 착지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이 두 가지 요인에 따라, 러닝화는 안정성(stability), 중립(neutral), 최소(minimal)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안정성 유형은 발아치가이 낮고 넓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발뒤꿈치 착지자에게 추천됩니다.

 

중립 유형은 발아치이 보통인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발앞꿈치 착지자에게 추천됩니다.

 

최소 유형은 발아치이 높고 좁은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발앞꿈치 착지자에게 추천됩니다.

 

 

러닝화의 특성 및 용어정의는 어떻게 되나요?

 

러닝화를 구매할 때, 다음과 같은 특성 및 용어를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 드롭(drop): 신발의 앞뒤 굽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드롭이 작을수록 신발이 평평하고 자연스러운 달리기 자세를 유도합니다.

 

- 쿠셔닝(cushioning): 신발의 충격 흡수력을 의미합니다. 쿠셔닝이 많을수록 신발이 부드럽고 편안합니다.

 

- 반응성(responsiveness): 신발의 탄성력을 의미합니다. 반응성이 높을수록 신발이 빠르고 경쾌합니다.

 

- 내구성(durability): 신발의 수명을 의미합니다. 내구성이 높을수록 신발이 오래가고 견고합니다.

 

- 착용감(fit): 신발의 핏을 의미합니다. 착용감이 좋을수록 신발이 발에 잘 맞고 편안합니다.

 

 

마치며

 

러닝화는 달리기에 필수적인 장비입니다. 자신의 발 형태와 달리기 스타일에 맞는 러닝화를 선택하고, 러닝화의 특성과 용어를 이해하면, 달리기를 더 즐겁고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러닝화를 구매할 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직접 시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러닝화와 함께, 달리기의 재미를 느껴보세요!.